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5월 캠페인으로 '바다가는 달'로 정했다.
또한, 5월 31일은 바다의 날 30주년이다.
아무래도 바다로 가야만 할 것 같은 5월이다.
사실 기념일과 캠페인이 아니어도 여름에 비해 선선하고 온화한 날씨만으로도 5월은 바다가기 좋은 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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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5월 초 배를 타고 섬을 가게 됐다.
배 타는 일이 흔한 일이 아니다 보니 '대한민국 정책브리핑(korea.kr)'을 통해 검색했다.
'해양안전'과 관련된 정보를 얻고 싶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대한민국 정책과 관련된 핫라인은 바로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서 신속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해양안전'과 관련된 추천 콘텐츠와 최근 정책이 나열됐다.
그중 기자의 눈에 들어온 것은 "위급 상황 시 '해로드' 앱으로 즉시 구조요청하세요!"라는 정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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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로드'라는 앱 자체를 모르고 있었기에 서둘러 어떠한 앱인지 파악했다.
해양수산부에서 개발한 '해로드'는 다양한 해양 안전 정보를 제공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사용자의 정확한 위치를 구조기관에 전달해 신속한 구조를 돕는 스마트폰 앱이었다.
마치 바다 위의 119 앱이라고 할까?
배를 타는 국민들에게 마치 제2의 구명조끼처럼 꼭 필요한 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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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로드' 앱은 지난 3월 8.0.0. 버전으로 업데이트됐다.
2014년 8월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68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2400명 이상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는 데 기여했다고 하니 정말 바다 위의 119라고 해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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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각 '해로드' 앱을 설치했다.
설치하자마자 해양수산부의 귀여운 마스코트 '해랑이'라는 캐릭터가 귀엽게 다가왔다.
'해로드'는 항법장비를 갖추지 못한 소형선박 이용자를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개발한 전자해도 기반 해양 안전 모바일 앱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전자해도, 구조요청, 경로·관심지점 저장, 해양기상정보, 해상교통문자, 주변선박정보, 해상교통관제센터 연결, 내 위치 전송 등이 있다.
이중 오프라인에서도 관심지역 해도를 지도로 확인 할 수 있다는 점과 먼바다에서 통신이 좋지 않은 곳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점이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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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긴급구조요청 기능을 강화했다고 한다.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앱 아이콘에서 원터치로 구조요청이 가능하다고 한다.
실제 '해로드' 앱을 조금 길게 누르니, 즉각 112 해양경찰 긴급신고와 119 소방청 긴급신고로 연결될 수 있는 안내창이 열렸다.
앱 한 번의 터치만으로 가장 위급할 때 신속하게 구조 요청을 할 수 있다.
또 다른 특징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사고상황 그림 선택 구조요청 기능도 새롭게 추가되었을 뿐만 아니라 사고 위치 및 시간 등 구조요청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어 구조기관과 주변 선박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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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해양기상정보 검색 기능과 일출·일몰시간, 물때표 등의 정보가 추가되었으며 수상레저활동금지구역 등 주요 해상 구역정보를 반경 50km 내에서만 표출되도록 하여 앱 속도도 한층 향상되었다.
군산 장자도에서 안전하게 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가는 내내 해로드 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낯선 해양 용어는 검색도 해보고, 주요 기능도 터치해 봤다.
특히 신기했던 것은 배가 이동하면서 바다 위에 떠 있는 기자의 위치가 빨간 삼각형 모양으로 실시간 표시되는 것이었다.
그동안 모르고 지냈는데 대한민국 해양 안전 기술이 무척 발전했다는 것을 실감했던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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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해로드는 그 우수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국민생활 불편 개선 우수사례 대통령상(2015년), 행정안전부 장관상(2017년)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하니 필수 설치해야 할 해양양안전 앱인 듯하다.
5월 바다가는 달, 더 똑똑해진 '해로드' 앱과 함께 안전한 바다와 섬 여행 즐기시길 바란다.
☞ 바다가는 달 누리집 바로 가기
☞ '해로드' 앱 소개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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