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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 전년동월대비 상승, 추석 성수기 농축산물 수급안정에 총력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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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통계청 8월 소비자물가지수 조사 결과 농축산물전년동월대비 4.4% 상승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지수가 높게 나타난 것은 집중호우와 폭염에 따른 일부 품목의 공급 불안에도 불구하고 원예농산물의 경우는 정부 가용물량 공급, 품목별 생육관리 등을 통하여 안정세를 유지하였지만, RPC 등 산지 유통업체의 재고 부족에 따른 가격 상승과 함께 축산물의 전년 기저효과 및 국제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 전체 소비자물가지수 : 전년동월대비 1.7% 상승, 전월대비 0.1% 하락

 

  원예농산물은 여름철 상시 수급불안 품목이지만, 현재까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금번 소비자물가지수도 전년동월대비 0.9% 상승하였다.

 

채소류 중 배추8월 하순 고온 및 폭염으로 출하량이 일부 감소했지만, 역대 최대 수준으로 확보한 정부 가용물량(35.5천톤)을 시장에 적시 공급함에 따라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추석 성수기 출하면적도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함에 따라 향후 공급 여건도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배추는 기상 여건에 따라 생산 변동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병해충 방제· 물관리 등 생육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배추 소비자 가격 : (8월 중순) 6,923/포기 (8월 하순) 6,607(전년비 7.4%, 평년비 1.3%)

 

  그 외 무, 당근, 양배추 등은 생산 증가로 인해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소비촉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애호박·청양고추 등 시설채소도 일조량이 충분하고 생육도 양호하여 안정적 공급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과일류 사과, 는 폭염에 따른 생육지연으로 출하가 늦춰졌으나, 과실 크기 증가 등 생육이 회복세에 있고 추석 성수기 출하량*늦은 추석에 맞춘 농가의 출하 의향도 높아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추석 성수기 수요에 대비해 계약재배 물량을 공급하고, 수확 전까지 기상급변에 대비한 작황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추석 성수기 출하 전망(KREI) : <사과> 54.2천톤(전년 50.9천톤 6.5%, 평년 41.3천톤 31.2%)
<> 42.5천톤(전년 39.6천톤 7.2%, 평년 40.6천톤 4.8%)

 

  은 햅쌀 출하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 충분한 원료를 확보하지 못한 산지 유통업체의 원료벼 확보 경쟁이 심화되면서 전년동월대비 11% 상승하였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정부양곡 3만 톤을 대여 방식으로 산지유통업체에 공급 중이며, 9월말까지 쌀로 가공하여 전량 시중에 방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형 유통업계 할인 행사(8.1~)를 통해 소비자 부담 완화도 병행하고 있다.

 

   * (물량) 3만톤(정곡 기준), (방식) 대여(공급받은 '24년산과 동일 가치의 '25년산 물량을 반납), (일정) 공급(8.25) 판매(9월말) 반납('26.3월말)

  축산물은 한우의 전년 기저효과, 돼지고기 국제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7.1% 상승하였다.

 

   * 미국 돼지 도매가격(7): ('24) 2.20달러/kg ('25) 2.51달러/kg (전년14.0%)

 

  한우는 지난해 공급 과잉으로 8월 소매가격연중 가장 낮은 수준을 형성함에 따라 기저효과소비자물가지수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우 가격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아직 평년보다는 낮은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추석 성수기 한우 공급량확대하고,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자조금 및 주요 유통업체 등과 협업하여 한우·한돈 할인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 할인 행사(업체별 상이) : (한우) 8.25~9.5, 30~50% 할인(9월 중순~10월 상순 추가 할인행사 예정)
(한돈) 9.1~9.16, 20% 내외(10월 추가 할인행사 추진 예정)

 

  돼지 국제 축산물 가격 상승에 따른 국내산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9에는 국내 돼지 도축 물량증가하여 가격점차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국내산 수요 분산을 위해 현재 할당관세 적용을 받는 가공식품 원료육(1만톤)조기 도입독려하여 10월말까지 80% 이상을 도입할 예정이다.

 

  계란소비 증가 산지가격 인상 등의 영향으로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농식품부는 추석 성수기 계란 가격 및 수급 안정을 위해 양계농협을 통한 계란 공급확대하고 대형마트, 계란 생산·유통단체 등과 협업하여 할인행사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공식품은 커피, 코코아 등 일부 원재료 가격이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인건비 등 경영비 부담에 더해져 전년동월대비 4.2% 상승했지만, 전월대비는 0.2% 상승에 그쳤으며, 최근 팜유, 설탕 등 일부 원재료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기업의 추가 인상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외식 부문은 원재료 가격 상승, 인건비, 배달앱 수수료 등 복합적 요인으로 전년동월대비 3.1% 상승하였으나 전월대비는 추가 상승은 없었다.

 

  정부는 가공업체와 외식업체 부담완화를 위해 수입 원재료 할당관세 품목 확대('25: 1321), 국산 농산물 원료구매자금(추경 포함 1,256억원) 및 외식업체 식재료구매자금 지원(5억원)하고 있고, 더불어 가공·유통업체 협업을 통한 추석 주 소비품목 할인행사, 공공배달앱 할인쿠폰 지급* 등을 통해서 소비자 부담 완화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2만원 이상 2회 주문시 1만원 할인쿠폰 지급(650억원, 6.10 ~ 예산 소진 시 까지)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농축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주요 품목별로 수급 상황 및 리스크 요인을 상시 점검하고, 특히 연중 농축산물 수요가 가장 많은 추석 명절에 대비하여 농축산물 성수품 공급대책 및 대규모 할인지원 방안을 9월 중에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최근 이상기후 등에 따른 농산물 공급 불안과 복잡한 유통구조가 가격 변동성을 심화시키고 있다는 인식 하에, 유통단계 축소뿐만 아니라 생산·수급과 연계한 유통구조 개선 방안을 연내에 마련하여 반복되고 있는 농축산물 수급불안을 근본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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