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청년속으로"
젊음의 거리 홍대 레드로드에서 '통하나봄' 개최
- 통일부, 2030 청년들과 함께 5.9.(금)~5.10.(토) '홍대에서 통하나봄' 개최
- "광복 80년 기념, 한류문화로 다시 하나되는 우리-광복에서 통일로" 주제

□ 통일부는 5월 9일(금)부터 10일(토)까지 서울 홍대 레드로드 광장에서 "광복 80년 기념, 한류문화로 다시 하나되는 우리-광복에서 통일로"라는 주제로 2025년 통일문화행사 ｢홍대에서 통하나봄｣을 개최한다.

* 통하나봄 : '통일로 하나된 미래를 본다'는 의미

□ 이번 행사는 젊은층 유동인구가 많은 홍대 레드로드에서 청년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o 또한, 우리나라에 방문한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느끼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공간과 놀이공간도 마련되었다.

□ 통하나봄 행사는 크게 <예술>, <연희>, <놀이> 광장에서 펼쳐진다.

o <예술로 통하나봄>에서는 통일부 청년 실습사원(인턴)과 대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방문객들이 다양한 퀴즈와 즐거운 가상놀이 체험 등을 통해 통일과 광복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사전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북한 출신 요리사 4명이 정성껏 준비한 북한 코스요리를 대접하며, 남북한의 다양한 음식으로 구성한 '반반 도시락'도 맛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o <연희로 통하나봄>에서는 국립국악단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남사당놀이, 북청 사자놀음, 황해도 봉산탈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북한의 전통연희를 통해 홍대에 방문한 청년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우리나라의 색다른 문화를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

o <놀이로 통하나봄>은 전문 사회자의 진행으로 다양한 민속놀이와 체육활동이 펼쳐지는 마당이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투호던지기 등을 통해 방문객들이 우리문화를 즐기고 다 함께 하나되는 시간이 될 것이다.

o 이외에도 △통일벽화 그리기 △양념치킨 만들기 △네컷사진 찍기 등 방문객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진다.

□ 통일부는 "광복 80년 기념, 한류문화로 다시 하나되는 우리 - 광복에서 통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30 청년들과 홍대에 방문한 외국인들이 광복과 통일의 의미를 생각해 보고, 통일미래를 상상하며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붙임 : 1. 행사 포스터
2. 프로그램 일정표

“이 자료는 통일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