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이하 '연구소')는 「후백제역사문화센터」 건립 설계 공모(6.11.~9.15.)에서 ㈜누아건축사사무소와 ㈜한들종합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응모한 '역사의 틈, 자연 사잇공간'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연구소는 후백제역사문화권 주요 유적의 발굴기록물과 보존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연구하고, 국민이 적극 체험할 수 있는 개방형 복합역사문화공간을 조성·운영하여 보편적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후백제역사문화센터」 건립 사업을 올해 4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후백제역사문화센터」는 전주 완산구 교동 963-1외 일원에 대지면적 19,903㎡, 연면적 약 5,005㎡ 규모로 조성되며 보존·수장공간, 복합 문화 공간(전시·휴게·열람·자료실), 교육체험공간, 사무공간 등 후백제역사문화권의 연구·보존·활용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번 설계 공모에는 총 15개 팀에서 작품을 제출하였으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별도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층 토론을 거쳐 최종 당선작 1건을 결정했다. 당선작 '역사의 틈, 자연 사잇공간'은 주변 주거 공간과의 조화를 고려해 지역과 어우러지면서도, 후백제 산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지의 상황을 고려해 후백제 산성의 석재 디자인을 활용한 공간을 구성하였으며, 기능적으로 효율적인 동선 배치와 높은 시공성을 확보했다. 또한, 보이는 수장고를 통해 후백제를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을 형성했다는 점 등이 종합적으로 심사위원회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1위 당선팀인 ㈜누아건축사사무소와 ㈜한들종합건축사사무소에게는 후백제역사문화센터 사업의 설계권이 부여된다. 전체 입상작(2위~5위)은 연구소 누리집(http://www.nrich.go.kr/wanju)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구소는 올해 중 설계에 착수해 2027년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이후 착공하여 2031년 개관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는 「후백제역사문화센터」가 후백제 연구의 핵심 거점이자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 후백제역사문화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역사의 틈, 자연 사잇공간´ >
“이 자료는 국가유산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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