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콘텐츠 영역

해양경찰 73년의 역사를 오롯이 담다…'해양경찰 특수기록관' 개관

'해양경찰의 날' 맞아 조성된 '해양경찰 특수기록관' 개관(9.10. 인천)
1953년부터 바다의 안전을 지켜온 해양경찰의 기록 전시

2026.09.16 정책기자단 한지혜
말하기 속도

본문 듣기를 종료하였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목록

1953년 12월 23일, 해양경찰대 발대를 시작으로 우리 바다를 73년 동안 지켜온 해양경찰들의 기록을 살펴보고 왔습니다. 올해 9월 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해양경찰 특수기록관'이 개관했기 때문입니다.

해양경찰 연표(본인 촬영)
해양경찰 연표 (본인 촬영)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1층 전시관을 다녀온 따끈따끈한 후기를 적어봅니다. 창설 이래 대한민국의 바다를 위해 땀 흘린 역사를 이해하기 쉽게 전시해 놓은 곳이었습니다.

해양경찰의 역사가 기록되어 있는 특수기록관(본인 촬영)
해양경찰의 역사가 기록돼 있는 특수기록관 (본인 촬영)

해양경찰 특수기록관은 234억 원의 예산으로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638의 2 터에 지하 1층∼지상 4층, 전체 넓이 7585㎡ 규모로 만들어졌습니다. 특수기록관 건물 안으로 들어서니 벽면을 파도 모양으로 해양경찰의 활약상을 담아 꾸며놓은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입구에서는 대한민국 해양경찰의 역사를 3면의 몰입형 영상 전시로 볼 수 있었습니다.

해양경찰의 함정 모형(본인 촬영)
해양경찰의 함정 모형 (본인 촬영)

안으로 들어가니 경비함정 축소 모형, 구조대의 활동 모습, 해양경찰의 옛 현판 등의 전시물이 있었습니다.

바다 주권을 지켜온 해양경찰의 활약상(본인 촬영)
바다 주권을 지켜온 해양경찰의 활약상 (본인 촬영)

기록관에는 현물과 사진 자료가 함께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었습니다.

순직한 해양경찰관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본인 촬영)
순직한 해양경찰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인 촬영)

마지막에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다 바다의 별이 된 해양경찰 순직자를 추모하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바다의 안전을 지키는 해양경찰(본인 촬영)
바다의 안전을 지키는 해양경찰 (본인 촬영)

해양경찰은 '해상교통관제(VTS)'를 통해 안전한 바닷길을 지켜내고 있습니다. 레이더와 '선박자동식별장치(AIS)'를 연계한 시스템입니다. 바다에는 도로나 표지판이 없어서, 배의 선장이 현재의 위치와 목적지를 확인하며 배를 운항합니다. 관제 센터 상황실에서 선박을 모니터링하며 365일 안전한 바닷가를 지켜내는 노력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해양 구조 신고 예시(본인 촬영)
해양 구조 신고 예시 (본인 촬영)

전시관에는 생성형 AI를 이용해서 구조 신고를 받고 골든타임을 지켜나가는 해양경찰의 활약상을 영상으로 보면서 헤드폰으로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구성해 놓은 코너가 있었습니다. 조난 등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대처 방법이 안내돼 있어 평소에 익혀 두면 바다에서의 긴급 상황 대처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바다에서의 안전을 지켜주는 구명조끼 착용을 홍보하는 해양경찰 특수기록관(본인 촬영)
바다에서의 안전을 지켜주는 구명조끼 착용을 홍보하는 해양경찰 특수기록관 (본인 촬영)

◆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

건물 외벽에 '바다에선 구명조끼! 채워주면 안전해요!'라는 포스터가 부착돼 있어서 강조하는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전시관에서 관계자의 설명을 들어보니, 바다의 특성상 구조 신고를 접수해도 구조하기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발생합니다. 물에 빠지면 수영을 잘해도 구조를 기다리다 지칠 수 있다고 합니다. 구명조끼를 착용하면 부력이 생겨서 바다에서 몸이 물 위에 뜨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우리 모두 구명조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착용해서 생명을 지켜 나가길 바랍니다.

해양경찰의 해양범죄 수사 기록(본인 촬영)
해양경찰의 해양 범죄 수사 기록 (본인 촬영)

그 밖에도 언론매체에서 봤던 해양주권 수호를 위한 경비 활동, 불법조업 단속, 해양오염 방제, 해상 마약류 단속 등 해양경찰의 주요 임무 수행 기록이 보기 좋게 정리돼 있었습니다.

故 손진극 경정 부인 김순자 여사 기념식 참석 모습 (해양경찰청)
故 손진극 경정 부인 김순자 여사 기념식 참석 모습 (해양경찰청)

해양경찰청은 해양경찰 특수기록관 개관을 기념해 '기록하고 기억하는 해양경찰'이라는 주제로 역사 사료 기증 캠페인을 추진했습니다. 9월 10일 인천 송도 해양경찰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73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순직 50주기를 맞은 故 손진극 경정 부인 김순자 여사가 손 경정의 유품을 해경청장 직무대행에게 직접 전달하는 '영구 기록물 1호 기증식'이 열렸다고 합니다.

故 손진극 경정은 1976년 11월 인천 덕적도 해상에서 악천후 속 60여 척의 어선과 승조원 10명을 안전하게 대피시킨 뒤 마지막까지 함정을 지키다 순직한 영웅입니다. 이날 기증된 유품 11점은 해양경찰 특수기록관에 영구 보존돼 고인의 희생정신과 해양경찰의 역사를 후대에 전하는 소중한 기록으로 남게 된다고 합니다.

해양경찰 특수기록관에서 생명을 지키는 일에 헌신한 해양경찰의 역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해양경찰의 활동에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 (보도자료) "바다의 든든한 생명조끼 되겠다" 해경청_ 제73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 (보도자료) 해양경찰 73년의 역사, 국민의 기록으로 채운다

한지혜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공공누리가 부착되지 않은 자료는 담당자와 협의한 후에 사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브리핑 공공누리 담당자 안내 닫기

이전다음기사

다음화장품 발라보고 위조품 대응까지…세계로 퍼져나갈 'K-뷰티의 향기'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히단 배너 영역

정책 NOW, MY 맞춤뉴스

정책 NOW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실시간 인기뉴스 09.16. 12:22 기준

  1. GTX C노선 15일 착공 "덕정~삼성·수원~청량리 30분대로" 단계상승 1
  2. 영상 기안84 × 빠니보틀, 세관 직원이 되면 벌어지는 일 단계상승 2
  3. 공무원 초과근무 '하루 4시간' 상한 폐지…"일한 만큼 보상" 단계상승 2
  4. 한-카자흐, 17년 만에 '미래지향적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격상 단계상승 2
  5. 화장품 발라보고 위조품 대응까지…세계로 퍼져나갈 'K-뷰티의 향기' 단계하락 4
  6. 아시아나 마일리지, 합병 후에도 10년간 기존 기준으로 사용 NEW

인기,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오늘의 멀티미디어

정책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