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일은 꼭 지출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지역사랑상품권 구매입니다.
제가 사는 지역(군산시)의 지역사랑상품권도 구매 한도는 70만 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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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 원 모두 충전해 한 달 살기를 합니다.
지난 9월부터 희소식이 있었는데요.
기존 10% 할인에서 13% 할인으로 변경됐기 때문입니다.
우리 집 재무부 장관으로서 13%가 얼마나 희소식이냐면요.
기존 10% 할인의 경우 70만 원을 구매하면, 7만 원이 절약되는데요.
변경된 13% 할인 적용 시 70만 원을 구매하면 9만 1천 원이 절약되는 것입니다.
무려 2만 1천 원을 번 셈인데요.
2만 1천 원이면 하루 식재료 값을 벌었다고 봐야 합니다.
이러니 지역사랑상품권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데요.
사실 지역사랑상품권을 더 사랑하는 이유는 올해 초부터 고액의 치과 치료 비용(총 700만 원)을 매달 결제하고 있는데, 9월 현재까지 무려 70만 원 이상을 절약했습니다.
치과 치료는 대부분 치료도 무섭지만, 비용 부담이 더 무서워 미루는 경우가 많은데 지역사랑상품권 덕분에 치료 선택을 빠르게 결정했습니다.
작년의 경우, 연말이 다가오니 할인 폭 또는 구매 한도를 오히려 줄였는데, 올해는 다른 양상입니다.
이유를 살펴보니 관련 정책이 있었더군요.
행정안전부는 연말까지 전국적으로 최대 20%까지 할인율을 인상한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합니다.
10월, 11월, 12월 걱정 없이 지역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정책에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매달 우리 집 가계 경제를 책임져야 하는 장관으로서 지역사랑상품권은 든든한 지원군이나 다름없기 때문입니다.
관련 정책 내용을 살펴보니,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된 예산(6000억 원)을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는 지역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인상하는 데 지원해 연말까지 추가 소비를 유도·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입니다.
역시 정책을 알고 누리면 더 좋습니다.
정책은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려운 지역에 더 많은 국비를 지원하고, 동시에 더 높은 할인 혜택'을 누리게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하는 지자체를 수도권·비수도권·인구감소 지역 등 유형으로 세분했습니다.
기존에는 통상 5%에서 10% 할인율을 적용해 지역사랑상품권을 판매했으나, 9월 1일부터 지방자치단체 유형별로 기본 할인율을 7%에서 15%까지 전반적으로 높였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은 기존 10%에서 13%으로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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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0% 할인은 지난 7월 극심한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에 해당됩니다.
기본 할인율에 5%를 더 추가해 특별재난 인구감소 지역은 최대 20% 할인율 혜택을 적용받는다고 합니다.
어려운 지역에 20% 할인은 충분히 공감되는 지원인 것 같습니다.
지역사랑상품권이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 선순환을 촉진하는 핵심 정책으로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때마침 10월은 추석 연휴로 왕성한 소비 활동이 계획돼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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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에 할인을 더하니 더 애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제가 사는 지역의 지역사랑상품권은 공공 배달앱에 연동돼 그 혜택이 더 어마어마합니다.
공공 배달앱 2번 주문하면 만원 쿠폰(주 1회)이 제공되고 있고요.
오는 10월 1일부터는 추석맞이 소비쿠폰 지원도 시작됩니다.
배달비 2만 원 이상 주문 시 5천 원 자동 할인이 들어갑니다.
이미 할인받은 지역사랑상품권으로 5천 원 자동 할인에 2번 주문하면 만 원 쿠폰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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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할인+소비쿠폰'을 더해 무려 1만 5천 원 할인에 지역사랑상품권 결제까지 가능합니다.
재무부 장관이 어깨춤을 출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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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추석 연휴, 벌써부터 지출 걱정이 밀려오지만, 든든한 지원군 지역사랑상품권과 공공 배달 앱으로 슬기로운 지출 생활을 시작하려 합니다.
☞ 지역사랑상품권 앱 안드로이드 다운로드
☞ 지역사랑상품권 앱 iOS 다운로드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영미 pym1118@hanmail.net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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