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학교 동기들과 매일 아침 신문을 읽는 공부모임을 시작했다.
신문을 통해 꾸준히 이슈를 정리하고, 시사 상식을 공유하니 새로 알게 된 정보만큼 궁금한 점도 늘었다.
텍스트로 읽은 내용을 데이터로 정형화하고, 기사를 읽으며 생긴 의문점을 해결할 방법을 찾다 보니 나의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는 열쇠 '빅카인즈'를 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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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카인즈는 국내 최대의 기사 DB에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뉴스 분석 서비스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총 104개 언론사의 기사를 뉴스 수집시스템, 분석시스템 등을 사용해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저장된 뉴스를 자신이 필요한 형태로 분석 및 저장이 가능하다.
또한 주목할 만한 점은 최근 빅카인즈가 인공지능 기반 뉴스 서비스로 전면 개편했다는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빅카인즈 에이아이(AI)' 서비스를 통해 핵심 뉴스를 요약하고 이용자의 질문에 답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서비스가 추가됐다.
이에 필자는 일주일 간 빅카인즈를 이용해 신문을 읽으며 해당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봤다.
먼저 매일 아침 빅카인즈의 '뉴스보기'에서 주간 이슈를 확인했다.
해당 서비스에서는 한 주간의 이슈를 하루에 10개씩, 총 70개로 정리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가끔 바쁜 일상에 치여 신문을 꾸준히 읽지 못하는 때가 있는데, 주간 이슈를 보는 것만으로도 한 주간 있었던 중요한 일들을 톺아볼 수 있어 매우 유용했다.
또한 정리된 이슈 중 하나를 골라 클릭하면, 각 언론사의 뉴스, 인용문, 사설을 비교해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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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카인즈는 특히 뉴스 분석에 특화된 시스템이었다.
뉴스 검색 시스템을 통해 관심 분야 및 특정 정책에 관한 분석 결과를 시각화할 수 있다.
예컨대 관세정책에 대한 전국 일간지의 뉴스를 분석하면 다음과 같은 관계도 분석표를 확인할 수 있다.
인물, 장소, 기관 등 해당 정책과 관련한 주요 키워드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 키워드에 해당하는 주요 뉴스 역시 함께 읽어볼 수 있다.

또한 키워드 트렌드 서비스를 통해 해당 키워드가 포함된 뉴스 건수에 대한 차트 역시 확인할 수 있었다.
기간, 차트, 데이터 유형 등 분석 차트의 종류 역시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 신문 스크랩에 용이했다.

빅카인즈를 사용하며 가장 유용했던 서비스 중 하나는, 매일 중요한 이슈를 선별 및 요약해 주는 '오늘의 이슈'였다.
빅카인즈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는 한 이슈에 대해 직접 언론사별 기사를 검색하고, 입장 차이를 분석해야 했다.
그러나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며 핵심 현안을 요약문으로 간편하게 확인하고, 언론사의 시각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어 불필요한 시간이 훨씬 단축됐다.

빅카인즈에서는 AI가 단순 검색 및 요약의 기능을 넘어 문서를 분석하고 이용자의 의문점까지 해결하는 '만능 해결사'의 역할을 한다.
해당 사이트에 접속한 뒤 '빅카인즈 AI'를 클릭하면 인공지능 서비스를 이용한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필자가 애용했던 서비스 중 하나는 문서 요약 서비스였다.
예컨대 과제를 하며 '헬스플레저'에 대한 논문을 읽고 관련 뉴스를 조사해야 할 일이 있었다.
해당 논문을 다운받은 뒤, 검색창에 해당 문서를 요약해달라고 요청했다.
단 몇 분 만에 논문의 주요 내용에 대한 간략한 요약문과 관련 뉴스의 링크가 도착했다.
AI 서비스를 통해 불필요한 검색 시간을 줄이고, 긴 문서 자료의 핵심 내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었다.

또한 '빅카이즈 에이아이(AI)' 서비스를 통해 궁금한 사건 및 정책에 대한 답변을 받을 수 있었다.
필자가 '미국 관세 이슈에 대해 알려달라'고 요청하자 해당 서비스는 상호관세의 발표, 비관세 장벽 문제 등 미국의 관세 정책과 관련된 답변을 바로 도출했다.
답변마다 근거가 되는 언론사 기사 역시 함께 확인할 수 있어 정책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됐다.
또한 AI 서비스에는 '꼬리 질문(멀티턴)' 대화 기능까지 포함돼 제공받은 답변에 대해 추가 질문을 이어갈 수 있었다.
이를 통해 관련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공부가 가능했다.

빅카인즈 속 다채로운 서비스를 직접 활용하며, 편리하고 깊이 있는 신문 스터디를 할 수 있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한눈에 확인하고, 과제에 필요한 자료를 손쉽게 요약하며, 궁금한 점을 인공지능에 바로 질문할 수 있었다.
단순히 정보를 검색하고 아카이빙하는 것을 넘어서서 비교, 분석, 대화로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기능이 빅카인즈의 장점이었다.
앞으로 더 많은 국민이 빅카인즈를 통해 뉴스의 흐름을 볼 수 있기를 소망하며 기사를 마친다.
☞ '정책뉴스' 매일 1만여 건 뉴스, '빅카인즈 AI'에 맡기면 요약·분석 무료
☞ 빅카인즈 바로 가기 (bigkind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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