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2.27일(목) 서울 무역협회에서 「디지털 통상협정 설명회」를 개최하고, 한국이 체결한 디지털 통상협정*에 대한 업계의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디지털 통상협정의 의의 및 주요 내용, 다양한 디지털 지원 플랫폼 활용방안을 소개했다.
금번 설명회에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및 수출기업, 데이터·콘텐츠 기업 등 디지털 경제에 참여하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등 유관기관 관계자를 포함하여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설명회에서는 ▴디지털 통상협정 개요(산업부), ▴전자상거래 수출지원 플랫폼(KTNET), ▴KOTRA 디지털 무역 플랫폼(KOTRA)등 우리 디지털·전자상거래 기업들이 디지털 경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가 안내되었고, ▴디지털 비즈니스 사례 발표(몬드리안 AI)를 통해 우리 기업의 실제 디지털 사업 현황과 디지털 통상협정을 통한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효과가 공유되었다.
산업부 박종원 통상차관보는 "국가 간 데이터 이동을 원활화하여 디지털 교역을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디지털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는데 디지털 통상협정 체결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디지털 통상협정은 우리 기업의 전자무역, 데이터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금번 설명회가 기업의 디지털 통상협정 활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