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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하는 중동·아프리카 방산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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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2월 17일(월)부터 2월 21일(금)(현지기준)까지 중동·북아프리카지역의 주요 협력국인 아랍에미리트(이하 UAE)와 이집트를 방문하여 양국 간 방산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방산수출 지원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UAE IDEX(International Defence Exhibition&Conference)는 중동·북아프리카지역 최대 규모의 방산전시회로, 올해는 70개국 1,400여개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방위사업청장은 UAE,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에스토니아 등 주요 방산협력국들의 고위급 인사들을 두루 만나 양국 간 국방방산분야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해외 전시회 최초로 운영된 통합한국관 및 전시회에 참여한 우리 기업들을 격려했습니다.

  먼저, 방위사업청장은 UAE의 모함메드 알 마즈루이 국방특임장관과 이사 사이프 모하메드 알 마즈루이 총참모장, 나세르 후메드 알 나와미 타와준(TAWAZUN) 사무총장 등 UAE 국방획득 관련 핵심인사들을 모두 만나며 육·해·공·방공 전 분야에서 한국 방산업체의 참여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양국은 이번 IDEX에서 해외 최초 통합한국관을 개관하고 역대 최대 수준의 한국업체 참여(38개사)를 기록하는 등 양국 방산협력 수준이 대폭 성장했음에 상호 공감하고, 이러한 추세를 바탕으로 한국 무기체계가 UAE의 안보증진에 기여할 방안을 양국 정부·업체 간 지속 협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한 한-UAE 간 지상·해상·우주·항공 전 분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관련 소요군 및 국영방산기업과의 면담도 이루어졌습니다. 방위사업청장은 UAE의 지상군·해군·합동항공사령관을 면담하고 한국 무기체계의 역량을 적극 홍보했습니다. 또한 항공·우주 국영방산기업인 EDGE사의 하마드 알 마라르 방산총괄 CEO를 만나, 항공·우주분야 공동개발 등 양국 방산 첨단산업 간 체계적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아울러, 방위사업청장은 전시회에 참석한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이라크·루마니아·에스토니아와의 방산협력 활동도 수행했습니다. 먼저 아흐마드 압둘아지즈 알 오할리 사우디 GAMI청장을 면담하고, 『군수물자 및 용역에 대한 정부품질보증의 상호수락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개최했습니다. 본 MOU를 계기로 사우디 정부 요청 시 국방기술품질원이 사우디 정부를 대신하여 사우디에 수출되는 군수품에 대한 품질보증활동을 수행하는 등, 한국 무기체계의 품질 신뢰도를 높이고 우리 업체의 사우디 진출기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전시회에 참석한 타벳 모하메드 사이에드 알 아바시 이라크 국방장관, 안젤 틀버르 루마니아 국방장관, 한노 페브쿠르 에스토니아 국방장관과도 면담하고, 지상·항공·방공전력 협력 등 한국 업체들의 현지 진출 가능성을 지속 발전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더불어, UAE IDEX 전시회에 이어 방위사업청장은 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이집트를 방문하여 주요 방산협력 현안을 점검하고, 수출 추진 중인 대전차미사일 천검과 FA-50 고등훈련기의 이집트 진출 기반을 강화했습니다. 먼저 모하메드 아들리 압델 와헤드 국방부 전력국장을 만나 '22년 계약된 K9자주포가 이집트의 방위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임에 크게 공감하고 향후 천검, 고등훈련기 등 협력분야 확대를 위해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합의했습니다.

  또한 양국 방산협력의 상징인 K9자주포 현지 생산공장(Factory 200)을 방문하여 모하메드 쇼크리 방산물자부 차관을 만나고 공장 생산시설을 시찰했습니다. 이날(2.20.(목))은 K9자주포 현지 생산공장(Factory 200)의 생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강재절단식(steel-cutting)이 이루어진 날로, 방위사업청장은 이집트에서 생산된 K9자주포가 이집트의 안보강화와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생산현장에 격려를 전했습니다. 더불어 이집트 고등훈련기 수출 지원을 위해 마흐무드 푸아드 압델 가와드 공군사령관을 면담하여, 이집트 공군이 FA-50을 선택할 경우 획득 및 후속군수지원 등 한국정부의 종합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적극 전달하고 FA-50 고등훈련기에 대한 이집트 소요군의 관심도를 대폭 높였습니다.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이번 UAE·이집트 방문을 통해 K-방산의 약진을 이어나가기 위한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언급하며,"방위사업청은 앞으로 지역별 주요 협력국들과의 맞춤형 방산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등, 4대 방산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역량을 총결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끝>

“이 자료는 방위사업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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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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