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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장 곽도연입니다.
먼저, 오늘 바쁘신 가운데도 브리핑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은 기능성 작물로 호흡기 건강에 효과적인 잎들깨 신품종 '숨들'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이 심해지면서 호흡기 건강관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이러한 관심에 부응해서 우리 국립식량과학원은 전통 작물인 잎들깨를 활용한 기능성 품종 개발 연구를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잎들깨는 조선시대 의학서 동의보감에서도 '기를 소통 시키고, 기침, 천식 등을 치료한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최근 연구에서도 로즈마린산, 루테올린 등 항산화·항염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먼저, 전국에서 수집한 약 200종의 국내 잎들깨 자원을 이용하여 호흡기 건강 개선 효과와 작물학적 특성이 우수한 56종을 선발하였습니다.
이후 세포 및 동물실험을 거쳐서 최종적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세포 보호 효과가 우수하면서도 염증 및 점액 과분비 억제 효과가 탁월한 유전자원 YCPL706을 선발해 '숨들'로 이름 짓고 식물특허를 출원하였습니다.
숨들은 울릉도에서 수집한 자원에서 유래하였으며 수년간의 순계 분류와 세대 고정의 과정을 거쳐서 개발되었습니다.
또한, 신속한 산업적 활용을 위해서 식물특허로 출원하게 되었습니다. 숨들이란 이름은 숨쉬기 좋은... '숨쉬기 편하게 하는 들깨'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름의 의미처럼 미세먼지로 자극한 인체 유래 비강 세포에 숨들 잎 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대조 품종인 '남천'보다 기관지 염증이 2.8배 감소하였으며, 과도한 점액 분비도 약 1.8배 억제하였습니다.
또한, 동물실험에서도 미세먼지를 호흡기 기관 내에 투여한 실험용 흰쥐에게 숨들 추출물을 경구 투여한 결과 폐 조직 섬유화가 남천보다 2.1배 완화되었고, 염증성 바이오마커 수치도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습니다.
이 결과는 국제학술지 Food Science & Nutrition에 게재되어서 과학적 우수성도 인정받았습니다.
더불어 숨들을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산업화하기 위해서 잎에서 분리하여 구조를 확인한 활성 물질 4종을 지표 물질로 선정하고 이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온실 및 노지 재배 실험을 통해서 지표 물질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결과 또한 확보하였습니다.
향후 숨들의 임상연구 등 기능성 연구를 더욱더 강화하고 산업체와 협력해서 건강기능식품 원료의 등록과 다양한 호흡기 건강제품 개발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농가 계약재배를 통해서 국산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을 통해서 시장 확대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국립식량과학원은 숨들 연구를 통해서 국내에서 부족했던 호흡기 건강 개선 기능성 원료를 확보하고 이를 건강기능식품 및 산업화로 연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숨들이 어떤, 궁극적으로 건기식 원료로 개발하신다는 말씀이신 것 같은데 원래 이런 개발 절차가 식물특허를 낸 다음에 건기식 개발원료 인증 인정형 등록 이런 절차를 거치는지 궁금하고요.
그다음에 이게 어떤, 잘 몰라서 그런데 건기식 원료뿐만이 아니라 마스크 소재나 이런 걸로도 뭔가 연구가 되고 개발이 될 수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김진숙 국립식량과학원 푸드테크소재과장) 질문 감사드립니다. 숨들 잎들깨 이거는 저희가 아까 원장님께서 말씀하셨지만 동의보감에 의해서 항염·항산화 효과 때문에 실험을 했었고요. 실험해서 해보니 좋은 결과를 얻었기 때문에 우리가 건기식 원료 등록까지 생각을 했던 부분입니다. 그래서 그 절차상에 세포실험, 동물실험을 해서 우수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임상실험을 계획하고 있고 그 결과에 따라서 식약처에서 준하는 방법대로 개발 인증 원료를 신청코자 하게 됐고요.
그다음에 건기식 하기 전에 잎들깨 생산하는 부분은 안정적 소비를 지원하기 위해서 우수성을 입증해서 여러 가지 일반 가공식품 개발하는 부분들도 계획을 하고 있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혹시 답변이 충분했을까요?
<질문> 결과적으로 뭔가 식품 쪽의 원료로 쓰인다는 말씀이신 거죠?
<답변> (김진숙 국립식량과학원 푸드테크소재과장) 네.
<질문> 원장님, 오늘 브리핑 잘 들었습니다. 지금 식량원에서 우리 들깨 유전자원의 기능성분에 대한 연구가 다양하게 진행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해 주신 호흡기 건강 말고 다른 분야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게 있으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답변> (김진숙 국립식량과학원 푸드테크소재과장) 식량작물에 한해서 다른 분야에 연구를 하고 있냐, 이렇게 물어보신 건가요?
<질문> 네, 들깨 관련해서.
<답변> 잎들깨.
<답변> (김진숙 국립식량과학원 푸드테크소재과장) 들깨 관련해서요?
<질문> 네, 들깨 기능성 연구가 여러 가지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고 들었는데, 호흡기 말고.
<답변> (김진숙 국립식량과학원 푸드테크소재과장) 저희가 호흡기는 숨들이 있고요. 인증 관련해서 저희가 유전자원센터와 협업을 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저희가 유전자원을 '총명'이란 이름을 지어서 요즘 인지능 고령화 사회가 되다 보니까 인지능 개선연구를 한 쪽이 또 하고 있습니다. 좀 기다리시면 좋은 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답변> 들깨는 다들 아시겠지만 우리가 잎들깨와 종실들깨가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래서 잎들깨는 주로 쌈채소로 대부분이 먹는 거고, 앞에서 좀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로즈마리나 이런 기능성 항산화 이런 성분들이 상당히 우리가 이런 쪽을 좀 더 올려서 우리가 쌈채소로 먹으면서도 기능적으로 조금 더 좋은 쪽으로 그렇게 지금 하고 있고요.
지금 숨들 이것도 실제로 여기 아마 보시면 아무래도 이게 차조기 쪽에 보라색 쪽으로 하지만 저희들 대부분이 잎채소로 먹는 거는 일반적으로 녹색의 그런 부분들인데, 현재 지금 저희들이 교배를 해서 실질적으로 우리가 재배종에 하는 잎채소로도 먹을 수 있도록 현재 진행하고 있고요.
또한, 큰 부분이 우리가 종실들깨, 우리가 들기름으로 많이 먹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 부분들은 저희가 아마 이미 한번 발표를 했습니다만 인지 기능이라든지 치매나 그런 부분들에 상당히 효과가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저희들이 잎들깨뿐만 아니라 종실들깨에 대해서도 기능성을 좀 더 우리가 확보하고 그런 부분들을 육종적으로 보다 좀 더 강화하는 쪽으로 지금 연구는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자원은 저희 2004년도에 아마 울릉도 쪽에서 채집해 왔고요. 그다음에 저희들이 육종의 하나의 방법 중에 보통 저희들은 교배를 해서 후대를 만드는 육종 방법이 있고 우리가 유전자원을 이렇게 해서 우리가 쓸 수 있는 용도의 품종으로 만들려고 하면 실제로 순계 분류라는 법이 하나 육종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그건 우리가 야생의 자원을 우리가 실질적으로 재배하게끔 해서 고정시키는 그런 작업에서 실질적으로 한 3년 정도 걸렸나요?
<답변> (김정인 국립식량과학원 밭작물개발과 농업연구사) ***
<답변> 고정하는 데만.
<답변> (김정인 국립식량과학원 밭작물개발과 농업연구사) 네, 한 3년 정도 고정하는 데 걸리고 저희가 계속 유전자원 같은 경우에는 매년 밭에 심어서 계속적으로 관리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최근까지도 계속 심어서 계속 고정된 그런 자원이 되겠습니다.
<질문> ***
<답변> (김정인 국립식량과학원 밭작물개발과 농업연구사) 네, 고정하는 데는 한 3년 정도 걸립니다.
<질문> 이게 산업화되려면 말씀하신 개별인정형 등록 추진하고 가공식품 개발이 우선돼야 될 것 같은데요. 그게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답변> 개별인정형 건기식 등록은 사실은 산업체하고 상당히 그 부분을 하려면 시간이 좀 많이 걸리는 것 같고요. 실질적으로 이거를 가공제품으로, 소위 말해서 그냥 차 정도로 해서 말려서 하는 정도로 같으면 기업체에서 바로 산업화할 수도 있지 않을까, 저희들은 일단 기본적으로 관심 있는 산업체가 저희들한테 기술이전을 요구한다 그러면 저희가 종자를 지원해서 한다 그러면 기본적으로 일단 다른 그냥 가공제품 쪽으로는 아마 빨리 산업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건기식은 조금 더 시간이 많이 걸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질문> 이번에 농진청이 개발한 잎들깨 품종 이름도 숨들이고 이 숨들에서 추출한 식물, 그러니까 추출한 추출물을 식물특허를 낸 이름도 숨들인 거죠?
<답변> 식물 자체를 특허로 냈다고 보시면 됩니다.
<질문> 식물 품종 자체를 특허를 냈다고 보면 되는 거예요?
<답변> 품종 자체를, 그렇습니다.
<질문> 그리고 그러면 이게 추출, 식물 자체가 품...
<답변> 식물, 저희 고정을 시킨 이 식물 자체를 식물특허를 낸 거죠, 식물특허.
<질문> 그러면 이게 추출물이 아닌 잎들깨를 생으로 먹어도 이런 효과가 나타나는 건가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질문> 그런데 이게 농축이 안 돼 있으면 엄청 많은 대량을 섭취해야 이런 효과가 나타나게 되는 거 아닌가요? 어느 정도로 추산해야 되는 거예요?
<답변> (김진숙 국립식량과학원 푸드테크소재과장) 좋으신 질문인 것 같습니다. 일단은 효과가 있으면 얼마만큼 먹어야 되느냐 관심이 많은데요. 저희가 동물실험을, 임상실험을 하지 못했으니까 동물실험 결과를 추정해 보면요. 성이 남자 60kg 기준으로 했을 때 아까 추출물 같은 경우에는 채 1g이 안 되는 한 0.97mg... 0.97g 정도 되고요. 그다음에 잎들깨 분말은 한 4g 정도 되고요. 그다음 생 잎들깨 먹었을 때는 저희가 34장, 35장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문> 지금 건강 효과만 있는데 농민들의 입장에서는 이거를 밭에 심어야 되니까 이게 노지재배를 했었을 때 요즘 같은 이상기후가 있었을 때 병해충이라든지 더위에 강한 그런 품종인 건지, 아니면 기존하고 그런 재배 조건은 비슷한 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김진숙 국립식량과학원 푸드테크소재과장) 답변에 대해서 제가 답변을 드리고요. 또 *** 재배 부분들은 우리 김정인 박사님이 더 추가적인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은 저희가 이게 최종 타깃이 건기식까지 간다고 했을 때는 숨들이 가지고 있는, 원료 성분이 가지고 있는 안정화·표준화가 굉장히 필요하거든요. 저희가 내부적으로 노지재배도 해봤고 시설재배도 해봤는데 안정성은 시설재배했을 때 굉장히 좋았고 그 수확량 확보하는 것도 시설재배가 탁월해서 안정적인 부분은 시설재배를 가져가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고 추가적인 아까 병해충 부분들은 우리 여기 김정인 박사가 추가적인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김정인 국립식량과학원 밭작물개발과 농업연구사) 밭작물개발과 김정인입니다. 이 숨들 같은 경우에 일단 들깨 자체가 들깨 그래도 밭에 심어서 재배했을 때 병적인 부분은 잘 안 나오는 그런 작물이거든요. 워낙 우리나라 전국에서 굉장히 들깨는 재배가 잘되고 숨들도 마찬가지로 일반 전국에서 파종 시기인 5월에서 6월 사이에 심었을 때 다른 품종 비슷하게 잘 자라는 품종이고 기후 대비해서는 사실 잎이 굉장히 몸에 좋기 때문에 8월까지 꽃피기 전까지는 굉장히 많이 수확할 수 있는 그런 품종입니다.
<답변> (사회자) 추가 질문이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은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나중에 언젠가는 '미세먼지에 대해서 삼겹살을 먹으면 좋다.'라는 것도 나중에는 '잎들깨 숨들 효과가 더 커지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기대를 해봅니다.
많은 관심과 좋은 질문해 주신 기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추가 질의·답변 시간은 오찬 장소에서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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