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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2025.07.14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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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미래고용분석과장 천경기입니다.

지금부터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25년 6월 노동시장 동향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보도자료 1쪽 요약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2025년 6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숫자는 1,559만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8만 1,000명 증가했고 증가율로는 1.2% 증가했습니다.

가입자 증가 폭은 4월부터 3개월 연속 18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서비스업 가입자는 20만 1,000명 증가해서 증가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제조업과 건설업은 각각 1,000명과 1만 9,000명 감소하였습니다.

2쪽에 있는 구직급여 통계를 보시면 6월 중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2,000명 증가했고, 지급자 숫자는 3만 1,000명 증가했습니다. 구직급여 지급액은 1,036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고용24를 통한 신규구인인원은 전년동월대비 1만 9,000명 감소하였고, 구직인원은 4만 1,000명이 증가했습니다. 구인배율은 0.39로 전년동월의 0.49에 비해서 소폭 낮아졌습니다.

3쪽의 산업별 고용보험 가입자 현황입니다.

먼저,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384만 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000명 감소하였습니다.

보도자료 17쪽에 있는 내용 하단에 보시면 제조업에는 고용허가제 외국인이 많은데 고용허가제 외국인 증가 폭은 지난 5월과 동일하게 2만 명 증가하였는데 그 이외에 내국인 중심으로 감소가 5월 1만 6,000명 감소에서 6월 2만 1,000명 감소로 감소가 확대되면서 전체적인 제조업 가입자가 감소 전환된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3쪽입니다.

3쪽 아래쪽 오른쪽에 있는 주요 제조업 중분류별 증감을 보시면 6월 증감순으로 자동차, 기타운송장비, 식료품, 의약품 등에서 증가를 지속하고 있습니다만 전자부품과 통신장비는 감소 전환되었고, 아래로 섬유제품, 금속가공, 기계장비, 고무·플라스틱 등에서는 감소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제조업 중분류별 동향은 표에서 음영 표시한 5개 산업 중심으로 4쪽에서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4쪽에서 철강산업에 해당하는 1차금속 제품 제조업은 6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6월에는 1차 철강, 남성, 50대 중심으로 감소한 모습입니다.

5쪽의 금속가공 제품 제조업도 6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도금·도장, 공구·철물 등을 포함하는 기타 금속가공과 남성, 40대 중심으로 감소한 모습입니다.

6쪽의 기계장비 제조업입니다.

특수목적용 기계 그리고 29세 이하, 남성, 여성 모두에서 감소했고 5개월째 감소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수요가 둔화되면서 기계장비 수출이 많이 부진하다 보니까 일반목적용 기계 제조업에서도 4개월째 감소하고 있습니다.

7쪽의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은 증가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6월에는 부품 제조업 그리고 남성, 60대 이상, 청년 중심으로 증가했습니다.

완성차 업체가 들어있는, 포함되어 있는 엔진 및 자동차 제조업에서는 소폭 감소하였습니다.

8쪽의 기타운송장비 제조업은 가입자 증가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6월에는 선박 및 보트 건조업 그리고 남성, 60세 이상을 중심으로 증가하였고, 모든 성과 연령대에서 고르게 증가하였습니다.

9쪽의 서비스업 가입자입니다.

1,084만 3,000명이 6월 가입자 숫자입니다. 전년동월대비 20만 1,000명 증가하였고 증가율로는 1.9%입니다.

9쪽 아래쪽 그래프를 보시면 6월 증감순으로 보건복지 서비스업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사업서비스, 전문·과학, 숙박·음식 등 대부분 산업에서 증가하였습니다. 다만, 도·소매업과 정보통신업 가입자는 감소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 서비스업 동향은 음영 표시한 4개 산업 중심으로 10쪽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이번에는 10쪽의 사업서비스업은 사업지원 서비스업과 60세 이상 중심으로 남녀 모두에서 증가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11쪽의 공공행정과 교육서비스업도 가입자가 증가하였습니다. 다만, 이 2개 산업에서는 공무원이나 교원이 포함되지 않고 있어서 산업 포괄 범위가 낮은 점을 참고해 주십시오.

12쪽의 보건복지 서비스업입니다.

보건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모두 그리고 여성, 60세 이상 중심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래 왼쪽 그래프 보시면 29세 이하에서도 약 1,000명 감소하고 있는데 이걸 업종별로 분류해 보면 보건업에서는 3,000명 증가하였고, 반면에 사회복지 서비스업에서는 4,000명 감소하였습니다.

13쪽입니다.

건설업 가입자가 75만 2,000명으로 23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종합건설업 그리고 남성, 40대 중심으로 감소하였습니다.

건설업도 역시 일용 비중이 높은 편인데 일용근로자가 가입자 수에서 집계되어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동향 설명에 한계가 있다는 점은 참고해 주십시오.

14쪽의 인적 속성별 동향입니다.

성별로 보면 먼저 여성이 14만 4,000명 증가하였고, 연령별로 볼 때는 이전과 동일하게 29세 이하와 40대에서 감소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29세 이하는 인구가 지금 20만 명 정도 감소하고 있는데 가입자 숫자는 정보통신업에서 2만 1,000명, 그다음에 제조, 도·소매 중심으로 소폭씩 감소하고 있습니다.

40대도 역시 3만 4,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40대 인구 감소가 약 15만 명 감소하고 있는데 인구 감소 영향이 큰 가운데, 건설업 1만 5,000명 감소, 도·소매, 제조 등을 중심으로 감소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15쪽의 구직급여 신규 신청과 지급 현황입니다.

6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8만 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000명 증가하였으며, 산업별로는 건설업, 제조업 순으로 증가하였습니다.

6월 한 달간 구직급여 지급자 숫자는 65만 4,000명으로 건설, 제조, 도·소매업 상실자 중심으로 약 3만 1,000명 증가했습니다. 구직급여 지급액은 1조 516억 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036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고용24 구인·구직 현황의... 구인·구직 현황을 16쪽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6월 중 고용24를 통한 신규구인인원은 15만 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9,000명 11.2% 감소했고, 신규구직인원은 38만 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 1,000명, +11.9% 증가했습니다.

고용24를 이용한 구인·구직만을 포함하고 있어서 전체 노동시장 수급상황을 설명하는 것은 아니지만 업종별로 볼 때 제조업 구인이 약 7,000명 정도 감소했고 도·소매, 건설 중심으로 구인이 감소한 양상입니다. 다만, 제조업 구인 감소가 지난달에 비해서는 감소 폭이 크게 둔화되었습니다.

구직자 1명당 구인자 수 개념인 구인배수가 0.39로 전년동월의 0.49 대비 소폭 낮아졌습니다.

이상으로 6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을 설명드렸고요. 질문사항 있으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로 전화로 저한테 질문 주신 분들은 '제조업 가입자 수 감소의 원인이 무엇이냐?', '앞으로 어떻게 될 것 같냐?' 이런 부분이 있었고 또 건설업도 마찬가지였고요. 그다음에 구인배수가 크게 낮아진 부분에 대해서도 '과거 언제부터 이렇게 낮은 것이냐?'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한 전반적인 해석들이 저희가 보면 지금 사실 내수 중심으로는 경제 전망에서도 그렇고 하반기에는 민간소비도 확대될 것으로 보이고 있고 또 추경 같은 것도 도·소매나 숙박·음식 같은 데서 수요를 조금씩 진작시켜 주기 때문에 서비스업 쪽에서는 하반기에는 좀 좋아질 것으로 전반적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제조업 같은 경우는 상반기 성장률도 2분기 성장... 1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였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반기 성장률 전체도 거의 0%대에 머물러 있는 상태인 데다가 주로 제조업 성과지표들이 상품 수출로 많이 보여지는데 상반기 수출이 또 마이너스였던 데다가 하반기도 상반기보다 오히려 더 안 좋을 것이라는 그런 전망들이 있다 보니까 제조업 쪽에서는 실제로 고용상황이 어려운 여건이 되는 것 같고, 그에 따라서 관세 정책이라든가 이런 것들 또 불확실한 부분들이 많이 있다 보니까 실제로 구인도 많이 움츠러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우리 대내적인 어떤 불확실성 같은 것들이 많이 해소된 단계에서 조금, 참고로 보면 통계청에서 발표하고 있는 잡코리아의 구인 건수만 보면 이건 인원은 확인할 수 없는데 6월 2주, 3주 차 들어서면서부터 구인이 조금 회복되는 모습도 보여지고 있어서 민간 구인 중심으로 조금씩 개선되는 모습도 보이고 있어서 앞으로 7월 이후부터는 조금씩 그래도 나아지기를 기대하는 그런 양상입니다.

여전히 무역 관세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너무 크다 보니까 업종별로, 제조업을 업종별로 두루 살펴보면 지금 증가하고 있는 산업들도 증가 폭이 둔화되고 있고 또 감소하고 있는 산업들은 감소 폭이 확대되고 있는 그런 양상들이 바이오산업을 제외한 대부분 산업에서, 제조업에서는 그렇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건설업 같은 경우도 지금 안 좋은 상황들이 지속되고 있는데 지난주인가, KDI에서 발표한 경제 동향 이런 데서 보시면 2023년 말부터 2024년 사이에 건설, 지금 최근까지 건설기성은 굉장히 안 좋지만 2023년 말~2024년까지 건설 수주액이 크게 늘어난 부분들이 있어서 이런 부분들이 올해 하반기부터는 조금 기성으로 연결될 부분들이 나타나지 않겠냐, 이렇게 해서 아주 안 좋은 국면은 조금 벗어나는 것 아니냐, 이렇게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정도로 참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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