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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2025.05.12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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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미래고용분석과장 천경기입니다.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25년 4월 노동시장 동향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보도자료 1쪽, 요약입니다.

2025년 4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숫자는 1,553만 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8만 4,000명, 증가율로는 1.2% 증가했습니다. 2024년 11월의 18만 9,000명 이후 둔화되던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이 최근 들어서 회복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가입자가 6,000명 증가하여 지난달과 동일하였고 서비스업은 19만 8,000명 증가하여 증가 폭이 확대되었습니다. 건설업은 2만 명 감소하였는데요. 21개월 연속 지속하고 있습니다.

2쪽입니다.

4월 중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2,000명 증가하였고 구직급여 지급자 숫자는 4만 명 증가했습니다. 구직급여 지급액은 1,025억 원 증가하였습니다.

고용24 신규 구인 인원은 전년동월대비 5만 4,000명 감소하였고 구직 인원은 1만 6,000명이 증가해서 구인배율은 0.43으로 지난해 같은 달 0.59에 비해서 낮아졌습니다.

3쪽의 산업별로 고용보험 가입자 현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조업 가입자는 384만 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000명 증가했습니다. 지난달과 동일한 수준의 증가 폭을 보였습니다.

아래쪽 오른쪽에 있는 그래프에 있는 주요 업종별 중분류별 증감을 보시면 4월 증감 순으로 자동차, 기타운송장비, 식료품, 화학제품 등에서 증가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다만, 섬유제품과 금속가공, 고무·플라스틱, 기계장비 등은 감소하였습니다.

제조업 중분류별 동향은 표에서 음영 표시한 4개 산업을 설명드리겠습니다.

4쪽입니다.

의료용 물질과 의약품 제조업 가입자는 의약품 수출 증가 등에 힘입어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성 그리고 남성, 30대 중심으로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5쪽의 의료·정밀·광학기기 제품 제조업은 증가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4월에는 치과용 기기나 방사선 장치 등을 생산하는 의료용 기기 제조와 남성 그리고 50대 중심으로 증가했습니다.

6쪽의 전자·통신기기 제조업은 제조업 중 가입자 규모가 가장 큰 중분류 산업인데요. 약 54만 6,000명이고 그렇지만 낮은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4월에는 반도체, 남성, 50대 중심으로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다만, 전자부품은 감소 폭이 소폭 둔화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7쪽의 전기장비 제조업은 증가 폭이 둔화하는 가운데 4월에는 전동기·발전기 그리고 50대와... 50대 이상과 남성 중심으로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아래에 있는 표 안에 있는 일차전지와 축전지는 전기차 수요 축소 등으로 최근 3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음, 8쪽입니다.

서비스업 가입자는 1,078만 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9만 8,000명 증가하였습니다.

아래쪽 오른쪽 그래프 보시면 4월 증가 크기순으로 보건복지업이 가장 크게 증가하였으며 사업서비스나 전문·과학, 숙박·음식, 운수·창고 등에서 증가하고 있으며 도·소매나 정보통신업은 감소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서비스업 산업별 동향은 표에서 음영 표시된 5개 산업을 설명드리겠습니다.

9쪽입니다.

도·소매업은 감소를 지속하는 가운데 감소 폭은 소폭 축소되었습니다. 남성과 40대 이하 중심으로 감소하였습니다.

10쪽의 운수·창고업 가입자는 증가를 지속하고 있고 4월 증가 폭은 소폭 확대되었습니다. 창고나 운송 관련 서비스업 중심으로 증가하였고 인적 속성으로 볼 때 남녀 모두에서 증가했고 30대와 50대 이상 중심으로 증가했습니다.

11쪽의 숙박·음식점업은 가입자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고 음식·음료점업 그리고 여성, 그다음 30대와 60대 이상에서 증가하였습니다. 다만, 숙박업은 4개월째 감소하고 있고 감소 폭이 소폭 커진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12쪽에 있는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도 증가를 지속하고 있고 스포츠오락이나 여성, 30대 이상에서 소폭의 증가 성향을 보여줬습니다.

13쪽의 협회·단체, 개인서비스업 가입자도 증가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주로 산업이나 전문가단체 등이 있는 협회·단체 중심으로 증가하였습니다.

14쪽의 인적 속성별 동향입니다.

남성 가입자가 3만 7,000명 증가하였고 여성은 14만 6,000명이 증가했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 50대, 60세 이상에서 증가했고 29세 이하와 40대에서는 지난달과 동일하게 감소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29세 이하는 인구가 먼저 20만 8,000명 감소한 영향을 받는 가운데 정보통신업에서 2만 1,000명 감소했고 도·소매, 제조업 등을 중심으로 전체적으로 9만 3,000명이 감소하였습니다.

40대에도 인구 감소 영향을 크게 받는데요. 40대 인구가 15만 2,000명 전달에 감소하였고 실제로 피보험자 감소는 건설업과 도·소매, 제조업 등에서 전체적으로 4만 명이 감소하였습니다.

15쪽의 구직급여 신청과 지급 현황입니다.

4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10만 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000명 증가하였으며, 산업별로는 제조업에서 1,300명, 건설업에서 900명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월 한 달간 구직급여 지급자 숫자는 70만 2,000명으로 건설업, 제조업, 도·소매업 중심으로 약 4만 명이 증가하였습니다.

구직급여 4월 지급액은 1조 1,571억 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025억 원 증가했습니다.

16쪽의 고용24 구인·구직 현황입니다.

4월 신규 구인 인원은 16만 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만 4,000명 감소했고, 신규 구직 인원은 38만 6,000명으로 1만 6,000명 증가하였습니다.

고용24 구인·구직 통계가 전체 노동력 수급 상황을 설명하는 것은 아니지만 실제 업종별 구인을 볼 때 제조업에서 2만 7,000명 감소했고요. 보건복지 5,000명, 그다음에 도·소매업과 건설에서 각각 약 4,000명 정도 구인이 감소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구인이 충족되었거나 추가 충원을 줄이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직자 1명당 구인배수 개념인... 구인자 수 개념인 구인배수가 0.43으로 전년동월의 0.59 대비 낮아졌습니다.

이상으로 고용행정 통계 주요 특징 설명을 마치고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온라인 질의 먼저 드리겠습니다. 뉴시스 기자입니다.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 증가 폭이 집계 이래 역대 4월 기준 최저 수준인지, 구인배수는 역대 4월 기준 이번이 최저인지, 실업급여 수급자는 이번이 제일 많은 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구직... 피보험자 증가 폭은 지금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18만 4,000명인데요. 역대 최다는 아니고, 최저는 아니고 4월 기준으로 볼 때 2020년 4월에 16만 3,000명 증가해서 이때 이후로는 가장 낮은 증가 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인배수는 이번에 0.43이었는데요. 전년동월 0.59 대비 하락했고, 과거 자료를 보면 2020년 4월이 0.34였습니다. 그래서 2020년 4월이 가장 낮았고 그때 이후로는 두 번째로 낮은 상황입니다. 구인배수는 숫자가 적을수록 구인자에게 주어지는 일자리 숫자가 적다, 라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실업급여 수급자 숫자는 70만 2,000명인데요. 이것은 2021년, 잠깐만요. 2021년 4월에 74만... 73만 9,000명 이후로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지난달하고는 조금 달라진 것들이 4월 상황으로 넘어오면서 2020년 또는 2021년의 역대 최고 수준들보다 조금은 덜해진 상황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구직급여 지급액은... 1조 1,570억 원인데요. 이것은 역대 수치로 확인해 볼 때 역시 코로나 이후에 실직자들이 구직급여 지급으로 쌓이면서 가장 높았던 시기는 4월 기준으로는 2021년 4월에 1조 1,580억 원으로 올해 4월보다 약 10억 원 정도가 더 높았었습니다.

<질문> 아까 잘 못 들었는데, 아까 못 들었는데 4월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증가 폭이 2020년 4월에 16만 얼마였다고 했죠?

<답변> 2020년 4월에 16만 3,000명이었습니다.

<질문> *** 증가율은 어떻게 돼요?

<답변> 증가율도 마찬가지로 2020년 4월과 동일하게 1.2%로 제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잠시만요. 맞습니다. 2020년 4월과 동일하게 1.2%.

<질문> ***

<답변> 전체 규모가 크기 때문에 숫자가 늘어나도 증가율이 동일한 현상으로 보여졌습니다.

4월에는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이 조금씩 확대되고 구직급여 상황들도 지난달보다는 조금 완화되는 분위기이고, 지난 3월의 취업자 숫자도 실제로 19만 명 정도 늘어나는 상황이어서 지금 상황은 악화되거나 이러는 것은, 경향은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아마 지켜봐야겠지만 저희가 새로운 숫자들이 나오면 언제든지 질문 주시면 상세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외국인 당연가입자 제외하면 제조업이 계속 감소 추세로 나오는데 이건 몇 개월 연속 감소인 건가요? 외국인 제외 수치로, 기준으로.

<답변> 제조업 증가 폭이 지금 현재 6,000명 정도인데요. 지난달과 동일한데 외국인을 제외할 때는 현재 19개월째 감소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약간 특이한 부분들은 고용허가제 외국인 가입자 증가 폭이 17쪽에 보시면 4월에 2만 명이었는데 3월에 2만 3,000명이어서, 즉 외국인, 허가제 외국인 증가 폭이 조금씩 떨어지고, 그다음에 내국인이 계속 감소를 지속하고 있지만 내국인 감소 폭이 조금씩 줄어들었다, 이런 부분에 조금 접근하는 쪽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질문> 그리고 4월 고용지표들이 조금씩 완화되고 있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이게 지금 완화되고 있는 원인이 뭐라고 보시는지 해서요.

<답변> 지금 전반적으로 볼 때는 서비스업 쪽에서 일자리들이 조금 늘어나고 있고요. 이 부분들이 아직 지속되는 경향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보건이라든가 돌봄 수요 같은 경우는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성향이 있고 나머지 산업들은 크지는 않지만 전반적으로 증가 추세가 조금씩 확대되는 모습이 서비스업 쪽에서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다만, 정보통신업 이런 부분들은 전체, 경활로 볼 때 전체 취업자는 여전히 늘어나고 있지만 고용보험 가입자 쪽은, 소프트웨어 개발이라든가 이런 쪽에서는 마이너스가 계속 지속되고 있는 모습은 조금 불안정한 부분입니다.

<질문> 구직급여가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고 말씀하신 이유는 뭔가요?

<답변> 구직급여 같은 경우는 지금 사실 금액보다는 실제로 인원에 집중해서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고요. 금액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금액 하한선 자체가 최저임금이라든가 이런 데 연동되어서 올라가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사실은 동일한 규모라 할지라도 금액은 커지고 있는데 신규 신청자 숫자라든가 지급자 숫자 이런 걸로 볼 때는 신규 신청자 숫자가 올해만 하더라도 1월부터 쭉 볼 때 증가 폭들이 조금씩, 2월에는 2만 3,000명 증가 그다음에... 2만 3,000명 증가, 그다음에 3월에 6,000명 증가, 4월에 2,000명 증가 이렇게 해서 신규 신청자 증가 폭들이 조금은 완화되고요.

실제로 코로나 있을 때 2020년 4월 같은 경우는 3만 2,000명으로 늘었었거든요. 거기에 비할 때 2,000명 증가는 전체적으로 고용보험 가입자 숫자가 규모가 늘어나는 부분이 있고, 또 계약 관행이라든가 이런 것들도 볼 때 사실 계약 종료 이런 것으로 인해서 구직급여를 타러 나오는 성향들 이런 부분들이 조금 계속, 약간 커지는 경향들이 있다 보니까 이 숫자 증가 폭이 고용 상황을 저희가 나쁘다고 보기에는 좀 어려워 보입니다.

<질문> 그런데 지급액이 늘어나는 건 최저임금 인상 같은 요인이 연동되기 때문에 이해를 했는데 지급자가 매년 늘어나는 것도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봐야 되나요?

<답변> 제가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지급자 숫자는 실제로 고용계약이 종료되면 다시 새로운 일자리를 찾기 위해서, 물론 곧바로 구직급여를 안 받고 새로운 일자리를 옮겨갈 수도 있는데 계약이 종료되면서 구직급여를 받는, 비자발적으로 종료되면서 구직급여를 받는 성향들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실제로 2021년도에 지급자 73만 9,000명에 비할 때 약 3만 명 정도 내려온 상태고 사실 70만 명이라는 것 자체는 적은 숫자는 아닌 걸로 보입니다. 전체 노동시장에서 실업자 숫자가... 3월 실업자 숫자가 91만 8,000명 정도 되는데 여기에는 보통 경활에서 조사하는 실업자는 약간 충분히 실업자 숫자를 찾지 못한다는 이야기도 있거든요.

그러니까 구직활동을 했지만 일을 하지 못한다든가 그다음에 당장은 일을 하지 못하지만 구직할 의사는 있다든가 이런 사람들을 충분히 잡지 못하고 있어서 규모는 조금 축소된 경향이 있는데 거기에 비해서 이 숫자가 조금 과거보다는 조금 완화된 것 같고요.

또 이 숫자가, 지급자 숫자가 늘어나는 경향에는, 물론 경기가 안 좋아진 부분도 있지만 실제로 고용계약에서 무기계약보다는 오히려 계약직 형태의 근로 형태들이 조금 많아지는 성향이 있어서 그런 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것이 고용 상황이 나쁘다, 라고 판단하는 데는 조금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답변> (사회자) 더 이상 질문이 없어 이상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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