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영실함은 어떤 잠수함?
장영실함은 길이 89m, 배수톤수 약 3,600톤급으로 기존 도산안창호급에 비해 크기가 커지고 성능 대폭 강화 현존 세계 최고 수준의 디젤잠수함
2019년 계약(한화오션)
→ 2021년 착공
→ 2023년 기공
→ 2025년 진수

■ 조선시대 최고의 과학자이자 발명가인 장영실, 장영실함으로 부활하다.
해군은 군사력·해양력·과학기술 발전 및 외세항쟁·독립운동 등에 기여하여 국민의 존경을 받는 인물을 잠수함의 함명으로 선정하는 기준을 바탕으로 독자적 국방기술의 집약체인 잠수함의 상징성을 고려하여 우리민족 최고의 과학기술인으로 평가되는 '장영실'을 함명으로 제정

· 장보고-Ⅲ Batch-Ⅰ 함명
- 1번함 : 도산안창호함
- 2번함 : 안무함
- 3번함 : 신채호함

· 장보고-Ⅲ Batch-Ⅱ 함명
- 1번함 : 장영실함

■ 더 깊고, 더 오래 해양안보를 수호하는 첨단기술의 집약체
· 탐지 및 타격능력 강화
- 전투체계와 소나체계 성능개선으로 표적탐지 및 처리능력 향상
- 수직발사관 수량 증가로 SLBM을 이용한 육상표적 타격 능력 강화

· 수중작전능력 강화
- 안전성이 검증된 리튬이온전지를 탑재해 잠항시간과 최대속력으로 항해할 수 있는 시간 증가
- 소음과 진동을 감소시키는 다양한 저감기법 적용으로 은밀성 향상
- 관통형 잠망경과 보조추진기를 탑재하여 비상상황 시에도 표적 탐색과 기동이 가능하여 생존성 향상
- AI를 통해 추진계통 주요 장비에 대한 상태변화를 실시간 감시하여 운용 및 정비 효율성 향상

■ 탑재장비 국산화 확대로 독자적 기술력 구축
· 안정적인 함 운용과 적시적인 후속군수지원 여건 보장
- 잠수함 추진 동력원인 리튬전지체계, 해상표적 탐지를 위한 항해레이더, 각종 수중 음향탐지 장비 등을 국내기술로 확보
→ 값비싼 수입 장비와 부품을 대체하여 국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수출 경쟁력도 강화

한층 강화된 수중작전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위협으로부터 우리의 해양 안보를 수호할 장영실함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정예 해군력 건설로 국가 경제발전과 평화를 견인하고 국방태세 확립에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