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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도심 홍수 모니터링 통합감지 기술, 반도체 공정 유해 가스 제거, 지하도상가 실내공기질 개선 등 '2025년 환경기술개발 우수성과 20선' 선정
환경부(장관 김성환)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기후위기 대응·환경 현안 해결에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2025 환경기술개발 우수성과 20선'을 공개했다.
환경부는 환경기술개발 분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우수한 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우수 기술을 선정하여 공개하고 있다.
올해(2025년) 우수성과 20선은 전년도 창출된 연구성과를 대상으로 전문가들이 환경기술 개발효과 등 3개 분야*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이어서 대국민투표(국민생각함**) 결과도 반영해 최종 선정되었다.
* ①환경기술 개발효과(특허, 논문), ②경제사회적 파급효과(매출액), ③환경개선 파급효과(정책활용)
** 국민생각함 : 국민권익위원회 운영 온라인 정책 참여 플랫폼(7.23~8.22/약 3,400명 참여)
올해 선정된 우수성과 20선은 온실가스 감축, 홍수 모니터링 등 기후위기 대응 기술을 비롯해 환경현안 해결, 순환경제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술들로 선정되었으며 그 중 분야별 최우수성과 기술(4개)은 다음과 같다.
우수성과가 많았던 '환경기술개발 효과' 분야는 2개 기술이 선정되었다. 먼저,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 가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저에너지·고효율 스크러버 시스템(엠에이티플러스) 기술개발이 선정됐다.
이 기술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동시에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기술은 지하도 상가의 실내공기 오염물질의 발생원인 및 건강 영향의 과학적 분석(국립환경과학원)이다. 이 기술을 토대로 실내 공기질 맞춤형 개선 방안이 마련되어 지하도 상가의 실내 공기질 개선이 기대된다.
'경제사회적 파급 효과' 분야에서는 버려지는 폐타이어로부터 친환경 카본블랙*(엘디카본)을 생산하는 기술이 선정됐다. 이를 통해 타이어와 고무 제조에 재활용이 가능해져, 지속가능한 타이어 순환자원 생태계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폐타이어 등을 열분해하여 얻어지는 미세 탄소분말로, 다른 물질과 잘 섞이고 착색력이 좋아 다양한 산업제품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음
'환경개선 및 파급 효과' 분야에서는 스마트 장비 및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에 인공지능(AI) 분석 기술을 적용해 도심 내 침수 위험지역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위험 상황을 즉각 알리는 시스템(국제도시물정보과학연구원)이 선정됐다. 이 시스템은 도심 홍수 대응 속도를 높여 국민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선정된 우수성과 기술에 대해 사업화 지원사업 및 신규 과제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이들 기술이 산업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성과발표회 소개, 홍보 책자 및 동영상 제작 등 기술홍보 기회도 제공된다.
'2025 환경기술개발 우수성과 20선'에 선정된 기술은 오는 11월에 개최 예정인 '환경기술개발 성과발표회'와 연계하여 우수성과 증서와 환경부 장관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서영태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우수한 환경기술은 단순한 연구 성과를 넘어 기후 위기 대응, 환경문제 해결과 더불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직접 기여하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선정된 우수성과가 국민 실생활과 산업 현장에 활용될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2025년 환경기술개발 우수성과 20선' 목록 및 기술요약. 끝.
“이 자료는 환경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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