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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2025년 5월 20일 주한외교단을 초청하여 국내 대표 IT 기업인 네이버의 데이터센터 '각* 세종'(세종시 집현동 소재)을 방문하였다.
* '각(閣)'은 네이버 자체 데이터센터 이름으로 수백년 동안 팔만대장경을 보관해 온 해인사의 '장경각'에서 착안하여 명명. 네이버는 2013년 첫 데이터센터인 '각 춘천' 준공 이후 10년만인 2023.11월 두 번째로 '각 세종'을 준공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은 국내 기업의 데이터센터 중 가장 큰 규모로, 축구장 41개 크기에 달하는 부지(89,000평)에 60만 유닛(Unit, 서버의 최소 단위)의 서버를 수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각종 기술을 사용하여 친환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 친환경 건축자재 사용, 자연외기 활용, 빗물 재활용,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 확보 등을 통해 기존 기술 대비 연간 약 1.1만톤 상당의 온실가스 감축 가능
동 시찰에는 11개국* 14명의 주한외교단이 참석하였으며, 네이버의 고효율·친환경 데이터센터 운영 현황 및 우리 기술 수준에 대해 청취하고 관제시설, 서버실, 공조설비(NAMU3)** 등을 시찰하였다. 참석 주한외교단은 우리나라의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데이터센터***에 많은 관심을 표명하였다.
* 독일, 룩셈부르크, 벨기에, 싱가포르, 이탈리아, 영국, 오스트리아, 일본, 포루투갈, 폴란드, 호주
** Naver Air Membrane Unit : 자체 개발 공조 시스템으로, 자연 바람을 이용하여 24시간 서버실을 냉각하고 서버실에서 배출된 열기를 온수 공급 등에 사용
*** 각 세종은 국제 친환경 건물 인증 제도 리드(LEED)에서 '플래티넘' 등급 획득
외교부는 2012년부터 매년 주한외교단 대상 기후·에너지 유관 산업 시설 시찰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 기후·에너지 우수 기술을 홍보해 오고 있다.
※ 주한외교단 대상 에너지 산업 시찰 시행 현황: △(2012년) 발전소·원전 시설 △(2013년·2014년) 원전 시설 △(2015년) 폐기물발전·광해방지 시설 △(2016년) 원전 시설 △(2017년) 폐기물발전 시설·전기차 연구소·광해방지시설 △(2018년) 지역난방 시설 △(2019년) 원전 시설 △(2023년) 배터리 제조 시설·폐배터리 처리 시설 △(2024년) 서남해 해상풍력 시설(COVID-19 기간 2020-2022년 제외)
특히, 올해 산업 시찰은 인공지능(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초대형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해지는 가운데, 첨단 미래 기술 뿐 아니라 친환경 분야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우리 IT 분야 대외 홍보와 국제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우수 기술을 알리고, 유관 기업의 국제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첨부 : 시찰 사진. 끝.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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