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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소방청, 티웨이항공 승무원 대상 소방안전 특별훈련
- 지난 2일, 기내서 의식 잃고 쓰러진 승객…승무원 심폐소생술로 회복 - 소방청·티웨이항공, 항공기 내 화재·구조·구급에 대비한 실습 교육훈련 - 2019년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지속적·체계적 교육훈련 이어와 |
"어떠한 경우에도 승객 안전 최우선"
지난 2일, 프랑스 샤를 드골공항을 출발해 인천으로 향하던 티웨이 항공(TW402편) 기내에서 60대 남성 승객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이를 목격한 승무원은 응급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고 평소 교육 받은대로 승객의 상태를 확인, 호흡과 맥박이 없는 것을 확인 후 곧장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을 받은 승객은 호흡을 되찾았고, 곧 기내식까지 섭취할 정도로 빠르게 상태가 회복되었다. 평소 적극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이 실전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려낸 것.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최근 잇따른 항공기 화재 및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티웨이항공 승무원을 대상으로「승무원 소방안전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충북 충주시 소재 중앙119구조본부 충청·강원 특수구조대 종합훈련장에서 지난 25일 진행됐으며, 기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을 가정하여 ▲응급처치 교육과 ▲화재진압, ▲로프구조 훈련 등 상황별 조치사항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앞서 소방청은 2019년 5월 티웨이항공과 「안전분야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이후 매년 승무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훈련을 시행해 오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하는 직업특성이 있다. 소방대원들로부터 직접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정건일 보건안전담당관은 "위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응급처치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평소 반복적인 교육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소방청은 티웨이항공과 지속적인 교육훈련 체계를 구축하여, 항공기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담당 부서 |
소방청 |
책임자 |
과 장 |
정건일 |
(044-205-7410) |
|
보건안전담당관 |
담당자 |
소방위 |
박기빈 |
(044-205-7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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